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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을호 / POSTECH NEWS

작성자
이정훈
조회수
32
작성일
2017-10-18
첨부파일

<제16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 POSTECH 승리
원정지 KIST에서 “짜릿한” 2연승



지난 9월 22~23일 대한민국 최고 과학두뇌 자리를 놓고 열린 치열한 제16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일명 : 사이언스 워, 이하 포카전)에서 POSTECH이 원정지인 KAIST에서 짜릿한 2연승을 거뒀다. 양 대학 학생들은 해킹·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과학퀴즈 등 3개 과학기술종목, 축구·농구·야구·e-스포츠종목(리그오브레전드, 일명 LOL) 등 4개 운동 종목 등 총 7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12시간 동안 펼쳐지는 포카전의 ‘명물’ 해킹과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그리고 e-스포츠 등 과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경기에서 POSTECH이 크게 이기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AIST도 축구와 야구에서 이기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날 열린 과학퀴즈에서 POSTECH이 크게 승리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 간의 정기교류전으로 POSTECH과 카이스트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 일반 대중들의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대학 학생들은 매년 학술행사와 운동경기를 통해 교류를 넓혀왔으며, 2002년에 협약을 맺고 매년 9월 양 대학을 번갈아가며 교류전을 시행해 오고 있다.




POSTECH, ‘최고 가치창출대학으로’ 출간
우리 대학들의 새로운 미래설계

POSTECH이 자기혁신에 대한 의지와 대학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최고 가치창출대학으로(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 지음)’를 출간했다. 1986년, 연구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국내 처음으로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며 도전의 길에 나섰던 POSTECH이 개교 30주년을 맞은 전환점에서 연구중심대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치창출이란 새로운 지향점을 추가하며, 초일류 대학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출사표이기도 하다. 가치창출대학은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의 전통적인 역할에 더하여 적극적으로 사회·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학이다. 즉, 교육에 의한 인재가치, 연구에 의한 지식가치를 창업(創業)과 같은 경제적 가치로 극대화하고, 창직(創職)과 사회 기여라는 사회적 가치로 확장할 수 있는 정책과 시스템을 갖춘 대학이란 의미다. 그리고 여기서 만들어진 가치의 일부가 대학으로 돌아와 교육과 연구의 활성화에 투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대학이다. POSTECH은 가치창출대학으로의 여정에서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는 미래 경제적가치의 원천인 기초과학의 가치를 더욱 중요시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가치창출대학의 시대정신을 내재화한 인재들이 우리 미래사회에서 ‘함께 발전’하고 ‘같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가꾸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2000년대 이후 우리 대학들은 새로운 환경을 맞이했다. 포스텍은 연구중심대학으로 세계적 강소대학의 반열에 올랐지만 새로운 사회경제적 가치창출에 도전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고 자강(自强)의 동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POSTECH 조정팀 ‘옥스퍼드 기다려!’
조정의 본 고장 영국에서 옥스퍼드 조정팀과 대결 꿈꿔요



POSTECH 조정팀이 7월 1일에서 2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43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콕스트포어(4+) 종목 2위, 남자 대학부 에이트 종목 3위를 기록했다. 창단 1년만에 기록한 쾌거였다. POSTECH은 “조정과 같은 단체 스포츠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서 강인한 체력과 리더십, 협동심 등을 기르길 희망한다”는 김도연 총장의 생각을 바탕으로 지난해 조정팀을 창단했다. 지난 1년 동안 24명의 학생들과 감독 김만주(화학과)교수, 국가대표 출신 박은영 코치 등은 형산강에서 새벽 5시 반에 치러지는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스물 네 명의 선수와 학교, 스포츠 지원센터 등이 똘똘 뭉쳐 창단 1년 만에 이뤄낸 짜릿한 준우승, 앞으로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공도현(산업경영공학과 1학년)학생은 “조정의 본고장 영국에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와 같은 대학과 템즈강에서 실력을 겨뤄보고 싶다.” 면서 “졸업하기 전에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ONOS Build 2017 해커톤 대회’ 우승
컴퓨터공학과 DPNM 연구실, 상금은 발전기금으로 기부



컴퓨터공학과 홍원기 교수가 지도하는 DPNM(Distributed Processing & Network Management) 연구실 대학원생 정세연, 이도영, 최준묵, 투 반 응우웬(Tu Van Nguyen)씨 팀이 지난 9월 20~22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개최된 ONOS Build 2017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했다. ONOS Build 2017은 오픈 네트워킹 파운데이션(Open Networking Foundation)에서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 행사로 오픈네트워크 시스템의 개발 방향, 사용 사례, 응용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개발자 행사이다. 해커톤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일정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집중적으로 아이디어와 생각을 기획하고 작업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 개발자가 참석한 가운데에서도 POSTECH DPNM 대학원생들이 당당하게 우승해 더욱 화제가 됐다. 수상 학생들은 우승 상금 전액을 컴퓨터공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 연구실은 지난 2016년 다른 대회에서 우승한 상금도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를 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7月~9月 POSTECH
주요 연구성과

- 기계 김준원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마이크로어레이 분석기술 개발
- 신소재 김종환 교수팀, ‘밸리 제어’ 핵심 원천 과학 기술 개발
- 생명 김경태 교수팀, 자폐증 모델 생쥐 만들어 자폐 치료 물질 개발에 한 발 다가가
- 화공 조길원 교수팀, 버널적층 그래핀으로 밴드갭 제어 성공
- 기계 조동우 교수팀, ‘3D프린터’로 혈관조직유래바이오잉크로 바이오혈관 제조
- 신소재 한세광 교수팀, ‘콘택트렌즈로 당뇨진단’…스마트 헬스케어 렌즈 본격 상용화
- 화공 차형준 교수팀, 진주조개 단백질 역할 규명 통한 진주층 형성 핵심 메커니즘 밝혀
- 물리 김승환 교수팀, 의식과 무의식의 기준 수치화(數値化)…마취심도측정 장비 개발 및 상용화 나서
- 기계 김동성 교수팀, 피펫으로 액체 운반할 때 농도 바로 측정하는 기술 개발
- 화공 차형준 교수팀, 생체모방 통한 이산화탄소 자원화 촉매 개발
- 환경 국종성 교수팀, 북극 온도 상승이 식물 활동성 감소로 이어진다는 사실 처음 밝혀내
- 화공 이진우 교수팀, 슬래그 이용한 리튬이온전지 전극소재 합성기술 개발
- 철강 정성훈 박사, 강윤배 교수 미국금속학회 ‘그로스맨상’ 수상
- 신소재 박사과정 백승미 씨 ‘NanoSPD7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창의IT 김철홍 교수, 국내 최초 ‘IEEE EMBS 젊은 과학자상’ 수상


주요 수상

- 철강 정성훈 박사, 강윤배 교수 미국금속학회 ‘그로스맨상’ 수상
- 신소재 박사과정 백승미 씨 ‘NanoSPD7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창의IT 김철홍 교수, 국내 최초 ‘IEEE EMBS 젊은 과학자상’ 수상